[비지니스코리아=김은진 기자] 법무법인 평천은 17일 필리핀 알카라시 현지에서 알카라시가 한국의 법무법인 평천을 법률자문 및 정잭자문 로펌으로 선임하는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.

이날 위촉식에는 알카라시 JOJO B CALLEJO 시장을 포한한 알카라시 관계자와 법무법인 평천의 정명근 수석 법률고문이 참석하였다.

법무법인 평천의 정민규 대표변호사는 위 위촉식을 계기로 알카라시를 포함한 필리핀정부에 필리핀의 미래성장 핵심전략 분야인 △인프라 개발 △4차산업 △환경 △청정개발체제(CDM) △농업 △의료 △일자리 △금융 등의 8대 핵심과제에 관하여 법률자문과 정책자문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.

이날 위촉식에는 법무법인 평천의 정명근 고문이 알카라시의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한국 기업들의 필리핀 투자, 필리핀과 한국과의 교류확대 등에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.

정민규 변호사는 앞으로도 필리핀을 포함하여 베트남, 캄보디아,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한국기업들 간의 다양한 투자, 해외 건설, 해외 SOC 분야 진출에 있어서 전문적인 법률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